얼마전에 후배분들이 졸업전시회를 6월 10일부터 15일까지 열었습니다.
벌써 1년이 지나 이렇게 선배입장으로 관람하러 오니 새삼 작년에 고생했던 것들이 생각납니다.



미디어디자인과는 졸업전시회 작품을 한 작품만
하지 않고 여러개의 작품을 합니다.
[인터렉티브 디자인] [포스터디자인]
[프로젝트디자인][애니메이션][영상디자인]


그중에서 최소 3개는 작업을 Pass해야 합니다.
저는 프로젝트 디자인을 제외하고 4개의 작업을 했었습니다. 그 다음 심사를 거쳐 심사에 최종패스한 사람들이 졸업전시에 열리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 학교와는 달리 작품을 여러개
그리고 빡세게; 하기 때문에 정말 최대한의 퀄리티를 내려면 학교에서 이불깔고 자는 것이 생활화
되어야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옆에 있는 사진들은 [인터렉티브 디자인] 에 대한 사진입니다. 기존 웹 디자인 알파+ 인터렉티브적인 요소가 들어가 있거나 창의적인 주제를 가지고 합니다.
교수님께서 말씀하시길 [아름답거나] [재미가 있거나] [실험적이거나] [완성도가 높거나] 중에 하나라도 충족되어야 합니다.

작년에 같이 인터렉티브 디자인을 작업했던 친구가 앞에서 같이 체험하고 사진을 같이 찍었습니다.


























전시회의 중간부분은 포스터 디자인이 배치되었습니다. 포스터는 그 해에 따라 주제가 정해지고 그 주제에 맞춰 개성에 따라 제작을 합니다.
작년 (제가 졸업작품 제작당시)에는 M 이란 주제로 작업을 했었는데요. 이번 주제는 제가 예상하기로 한국 이라는 주제로 한 것 같습니다. 한국의 춤, 한국의 미, 한국의 축제 등이 많이 나왔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유일(?)하게 개인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작품중에 하나입니다. 물론 다른 작품들도 혼자서 하기도 합니다 (이번 졸업전시회의 가장 두드러진 부분인 것 같습니다) 만, 포스터 디자인에 비해 규모가 커지고 양이 많은 작업이기 때문에 혼자서 하려면 두배의 힘이 들지요.
그래서 포스터 작품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것 또한 심사를 거쳐 작품을 걸 것인지, 아닌지에 대해 결정하게 됩니다.















영상디자인은 굉장히 매력적임은 틀림이 없습니다. 영상을 찍으면서 몸이 고되긴 하지만 친구들과 돌아다니면서 찍었던 것이 참 재밌었던 기억중에 하나입니다. 

그만큼 영상디자인 심사 때 다른 작품들보다 작품 수가 많기도 합니다. 졸업작품을 1년동안 준비하면서 영상 작품을 한 학기에 한 작품 씩 찍기 때문입니다.

영상 작품은 찍기가 쉽고 (물론 영상 주제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아웃풋이 바로 나오기 때문에 쉬워보이지만 보통 퀄리티에서 좋은 퀄리티로 올라가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금전에 대한 것부터 시작해서 장소섭외 등 자신이 머릿속에서 그린 그림과 현실과 많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_-;;
영상을 찍으려면 돈과 인맥이 많아야 유리하다 ㅡ 라는 말을 절실하게 작업하면서 느꼈습니다.






























해마다 졸업전시회의 분위기나 작품특성이 나타나는데, 이번 전시회의 가장 두드러진 점은 프로젝트 디자인이라고 봅니다. 사실 작년에는 프로젝트 디자인이 졸업준비위원회 말고는 전혀 다른 프로젝트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2,3작품 나오는 것을 보면서 작년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부분을 보여주었습니다.

라디오와 피아노, 그리고 게임머신 등 비주얼 적인 부분에서 다른 작품들과 차이를 보여주었고 확실히 그것에 대한 효과가 많이 나타난 점입니다.

감성주파수 라는 작품은 확실히 여성유저들에게 많은 어필을 한 것 같습니다, 피아노 키를 누를 때마다 화면에 효과가 나타났는데 어떻게 연결을 했는지에 대해 궁금증도 많았고요.

게임머신은 작년에 제가 작업했던 작품과 일치하는 웹캠을 통한 놀이인데, 좀 더 비주얼적으로 놀이에 대한 느낌을 표현하였습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애니메이션쪽에는 사진이 많이 없고, 제가 마음에 들어하는 작품만 하나 있네요.
혼자서 한 작품이라는데, 혼자서 하기란 생각보다 참 힘든일인데 이번에는 많은 후배들이 혼자서 한 점이 대단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애니메이션은 3D툴로, 에프터 이펙트로 많이 합니다. 다른 것에 비해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좀 더 툴에 대한 능력을 요구로 합니다. 

작년에 같이 작업한 친구 두명과 함께 가서 뜻깊었습니다. 왼쪽은 영상과 인터렉티브를 같이 했고, 오른쪽은 영상 작업을 같이 한 친구 겸 회사 동료입니다 *-_-*

아, 제가 했었던 졸업전시회도 이렇게 글까지 안썼었는데, 다시 한번 전환 할 겸 써야겠습니다.
Posted by 진희쩜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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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a-doll :) 2009/07/12 23:35 Address Modify/Delete Reply

    못본거 너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