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 핸드드립 강의를 들으러 교대에 위치한 카페 인프라란 곳을 방문했습니다.
3시간 동안 핸드드립에 대한 강의를 들었는데요.




다양한 종류의 드리퍼(Dripper)에 대한 설명, 기본적으로 칼리타란 제품을 쓴다고





드리퍼 외에 커피 콩을 얼마나 볶느냐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어요.
볶는 과정을 로스팅이라 칭하는데, 로스팅을 얼마나 약하게 볶았는지, 오래 볶았는지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로스팅을 볶는 과정에 따라

 약배전 (약하게 볶음)  단맛, 신맛, 군 고구마 맛이 난다.
 중배전 (중간 볶음)  일반적으로 마시는 커피, 마일드함
 강배전 (강하게 볶음)  쓴맛, 진한맛


각 특징적인 맛이 난다고 합니다.
원두가 어느나라 산인지에 따라서도 어떻게 볶아야 하는지도 다르다고 하네요.



각 볶은 콩에 대한 향도 맡아보고, 쪼개도 보고~
쉬는 시간에는 매장내에 비치된 핸드드립 용품도 구경하였습니다. 
드리퍼가 플라스틱 말고도 유리도 있고 불 투명한 플라스틱도 있고, 다양하네요





핸드드립에서 중요한 것은 물, 원두, 그리고 드립하는 기술, 딱 세가지 인 것 같습니다. 핸드 드립 시 커피를 내리는
사람의 기술에 따라 같은 원두라도 맛이 확연히 틀린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을 부을 때는 이런 모양으로 부으라는 강사님의 그림 솜씨



물을 부을 때 첫번째 붓는 것을 "뜸"이라고 하는데, 이 뜸을 잘 들여야 나중에 부을 때 맛이 결정된다고 합니다.
뜸은 커피가루와 종이 필터가 젖을 만큼만 물을 부어주고 30초에서 1분간 기다려 주는 것입니다.

뜸 들이는 시간도 원두의 볶은 시간에 따라 달라진다고 합니다.
마치 카메라의 셔터와 조리개, 필름감도와 같은 느낌이랄까요, 한 두가지를 고려할 게 아니였습니다.



뜸을 보여주시는 강사님, 저렇게 커피빵이 잘 만들어져야 된다고 합니다.





배워야 할 기술이 많아 옆에 필기도구에 써가며 배웠습니다. 오랫만에 재밌는 배움이였습니다.

핸드드립 하는 순서
1. 드리퍼위에 종이필터를 접어 넣고, 밑에 드립서버를 준비한다.
2. 20g 정도의 커피 콩을 간다 (전동밀, 혹은 핸드밀로), 진하게 하고 싶을 경우는 더 많이 간다.
3. 커피 콩 간 것을 종이 필터에 옮긴다, 그리고 종이필터 고루 커피가루를 펼친다.
4. 뜨거운 물 (볶은정도에 따라 물 온도가 다른)을 드립 포트에 부어 준비한다.
5. 물을 달팽이 모양으로 붓는다 생각하고 첫번째 "뜸"을 들인다.
커피가루와 종이 필터가 젖을 만큼만 물을 부어준다.
6. 뜸 들인 후 3 타임 정도 물을 부어줍니다.
7. 뜸 들이는 시간 부터 3타임 물 넣는 시간까지 총 2분 40초가 넘으면 안된다.
그 이상 시간이 지나면 커피맛에 잔미가 남게 되기 때문이다.





아침에 잠도 많이 못자고 핸드드립 하면서 커피를 엄청나게 마셔서 나중에는 머리가 어질할 정도였네요.
돌아오는 버스에서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전자파를 쐬는 제 직업과는 달리 꽤 멋진 직업인 것 같아 마음이
묘한 하루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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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3/11 11:36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지난 10월 말, 1년에 한번 개최하는 3회 이그나이트 서울을 다녀왔습니다.
이번행사는 서대문에 있는 SK 커뮤니케이션즈에서 열렸습니다.

이그나이트란?
해마다 전 세계 55개 도시에서 같은 형식으로 열리는 행사.
지식과 경험을 널리 퍼뜨린다는 의미로 5분동안 프리젠테이션 발표를 하면서 지식공유를 하는 행사입니다.



이번 년도에는 총 11팀이 참여하였습니다.
발표 시간이 길어지면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만큼 단 시간에 집중할 수 있도록 5분씩만 발표하기 때문에
저 같이 산만한 친구(?)도 끝까지 정신 잃지 않고 들을 수 있었습니다.

반복되는 회사생활을 하다 이런 행사에 참여하니 먼지로 쌓여있던 뇌에 Refresh하는 기분이였습니다. :-)
많은 내용들이 유익하고 소중하였지만 특히 인상적인 두 가지만 프레젠테이션을 링크 걸었습니다.

제 3회 이그나이트의 모든 내용은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제3회 Ignite seoul] 양준철 - 이단아가 한국사회에게
View more presentations from Jinho Jung.


[제3회 Ignite seoul] 심승배 - My Café Story
View more presentations from Jinho Jung.



기회가 된다면 다음 행사에는 저도 발표자로 참여해서 같이 공유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Info
- 이그 나이트 서울에 대한 기사 보기 (2009년 2회 기사)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94046.html 
- 이그나이트 서울 블로그 가기
http://igniteseoul.org/blog/
- 이그나이트 트위터
@Ignite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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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마지막 날은 올림픽 공원 내에 있는 소마미술관의 키스해링전을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쫄깃하게 후덥지근했지만, 그래도 좋은 사람과 좋은 전시회를 본다는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간단 정보 
-  키스해링 전시는 9월 5일까지 / 입장료 : 12000원 / 도슨트 대신 듣는 MP3 제공 (3000원) /
- 올림픽 공원 내에 있는 소마미술관에서 / 홈페이지 : http://www.haring.co.kr/

전시 온 기념 인증진희


키스해링은 앤디워홀, 장 미셀 바스키아, 로이 리히텐슈타인 등 팝 아트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입니다.
그가 예술을 하면서 제일 중요시 여겼던 가치관은 대중과 함께 가능한 한 많은 소통을 누리는 것이 목적이 아니였을까 생각합니다. 지하철에서부터 시작한 일종의 낙서,는 사람들에게 친숙해지며 그의 작품에 호기심을 가지게 됩니다.


지하철 벽에 그린 해링의 그림


거리의 벽에서 시작한 그의 그림은 색채가 강렬했습니다. 함부로 쓰면 촌스러울 수 있는 형광 연두색과 샛빨갛고
샛노란 원색의 배치 등 쾌활한 색상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래서 보고 있자면 어른도 색으로 인해 정화되고, 괜히 즐거워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의 작품을 모두에게 즐길 수 있도록 전시장에서는 곳곳에 편의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팝샵과 같은 아트샵이 1층에 있고, 벽의 그림들이 숨겨져 있기도 하고 곳곳에 있어 사진을 찍어 추억에 남을 수 있게 사진존도 만들어 주었습니다.

빛나는 아기 문질문질 진희



그러한 이유로 팝 샵이나, 그의 그림이 들어간 티셔츠, 모자, 열쇠고리, 엽서 등등 예술작품을 쉽게 접하라는 의도와는 달리 다분히 상업적이 되어간다는 비판도 적지 않게 받았다는데요. 그럴 것이 이 날 전시를 다 보고 난 후에는 아트샵을 꼭 들릴 수 밖에 없는 구조인데, 그의 그림이 들어간 작품을 사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수익을 낸 금액은 해링제단에서 기부를 한다고 합니다. 자신의 예술 작품을 가지고 수익을 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상업적이라기보다 사회를 더 좋게 만들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쨌거나 자신이 곧 죽을 거라는 것을 알면서도 병에 매달리기보다 자신의 예술혼을 더욱 불태운 키스해링,
그래서 더 사람들에게 각인되고 더 강렬한 작품을 남기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오랫만에 재밌는 전시를 보고 왔습니다.
디자인을 전공하시는 분들이라면 가보셔도 좋을, 전시회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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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짱묜 2010/08/06 14:4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누구랑 간거임?? 응?? ㅋㅋㅋㅋㅋㅋㅋ

  2. bora 2010/08/19 21:58 Address Modify/Delete Reply

    문질문질 좋단다 ㅋㅋ


저번달에 소셜이노베이션 캠프36 에 참여한다는 [블로그 포스팅] 을 했었는데요.
드디어 저번주에 캠프가 시작되었고, 행사가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짝짝짝)
36시간, 길다면 길고 짧으면 짧은 시간인데 역시 저질체력이라 이틀째 되던날은 몸이 푹푹 피곤해지더군요. Orz


소셜이노베이션 캠프 36 행사에 대한 기사가  블로터닷넷에 떴네요 [보러가기]


캠프에 참가한 모든 팀원들과 스탭 단체사진 :
클릭하면 원본 사이즈로 보실 수 있습니다


우리팀원 + 최차장님 + 제안자 김동현님 단체사진
클릭하면 원본 사이즈로 보실 수 있습니다


개막영상:

소셜이노베이션캠프36 개막영상 from sicamp on Vimeo.





폐막영상 : (중간중간 쪼금씩 나오네요)

소셜이노베이션캠프36 폐막영상 from sicamp on Vimeo.




제작사이트 : http://socialin.org 입니다.

디자인 시안과 개발은 전부 완료되었는데 중간 역할자의 부재로 (기획자인 이길복 MVP님이 하셨다능..) 
완료가 되지 않은 상태로 남았습니다. 이제 정말 이 것을 가지고 다듬어서 365일 돌아가게 하는 것이
이 캠프에 취지이겠지요? :D 조만간 추스르고 시간이 되면 장기간 멀리보고 차근차근 다시 진행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서로 가지고 있는 실력을 이렇게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에 쓰고자 하는 취지가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올해의 아쉬웠던 점을 내년에는 좀 더 탄탄히 하여 또 참가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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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에는 6월 18일~20일까지 있을 소셜 이노베이션 캠프의 사전 오리엔테이션이 있었습니다.
저는  Microsoft MVP로 Microsoft 팀 자격으로 팀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이 캠프는 과연 어떤 행사 일까요? http://sicamp36.org/
36시간동안 세상을 바꿀만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디자인하고 개발하여 구현하는 작업을 합니다.
아래의 그림이 말해주고 있습니다.



5월 15일에 있었던 오리엔테이션은 아이디어 9개가 이미 선정이 된 상태에서
팀을 만들고 아이디어를 가져오는 시간을 가졌었는데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술로 뭔가 도움이 될만 한 작업을 한다고 생각하니 뿌듯한 일을 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오리엔테이션 사진 : http://atdawn.tistory.com/62 
우리팀 선정된 아이디어 : http://wolf.tistory.com/310 

자세한 사항은 위의 링크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 팀원 사진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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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9월 27일에 아는 동생의 졸업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패키지 디자인 부터 애니메이션, 북 디자인.
특히 시각 및 패키지 작업에 강하다는 모습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특이한 점 한가지는 UI디자인을 선보인 점입니다. 대부분 시각디자인 관련 전시회를 보면 UI를 한 섹션으로 잡아서
하는 경우가 없는데, 특이하게도 mp3및 핸드폰 UI의 화면과 실제 모형까지 목업해서 전시한 모습이 인상적이였습니다.


 
 
 
 

 
 
 
 역시 관련 직종이라서 그런지 좀 더 흥미있게 보고
사진을 더 많이 찍어왔습니다. 

전시회의 70%는 포스터와 북 디자인을 포함한 하나의 패키지작업이라면, UI는 15%, 그 외 웹 및 애니메이션이 나머지를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팀으로도 하지만 대부분은 혼자서 작업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각각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하는 것 같습니다.


남녀공학이기는 하지만,
디자인과가 워낙 여성비율이 많기 때문에 역시나 아기자기한 느낌이 많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는 느낌인가요.
그래서 작품들 중에 한눈에 봐도 이건 남자가 했구나! 라는 것이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밑에 있는 작품들은 제가 마음에 들어하는 것입니다.

애니메이션 딱 2 작품중에 하나입니다. (나머지는 클레이 애니메이션) 
영어로 나레이션을 하고 크레파스로 키프레임을 하나씩 찍어 한 것 같습니다.

재미있었던 작품.
옛날 껌 사면 들어있는 만화처럼 스토리텔링을 만들었는데,
공감이 가던 스토리라서 그런지 마음에 들어한 작품입니다.


이건 뭐, 책인데 전부 수작업으로 일일이 천 자르고 단추 꿰매면서 만든 작품인데,
이런 건 일반인들도 이 학생이 얼마나 공들였는지 뻔히 보입니다.


어쨌거나, 열심히 만든 동생과 인증샷 [..]
이제 너도 차가운 사회로 나와야 겠고나 :-D 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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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후배분들이 졸업전시회를 6월 10일부터 15일까지 열었습니다.
벌써 1년이 지나 이렇게 선배입장으로 관람하러 오니 새삼 작년에 고생했던 것들이 생각납니다.



미디어디자인과는 졸업전시회 작품을 한 작품만
하지 않고 여러개의 작품을 합니다.
[인터렉티브 디자인] [포스터디자인]
[프로젝트디자인][애니메이션][영상디자인]


그중에서 최소 3개는 작업을 Pass해야 합니다.
저는 프로젝트 디자인을 제외하고 4개의 작업을 했었습니다. 그 다음 심사를 거쳐 심사에 최종패스한 사람들이 졸업전시에 열리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 학교와는 달리 작품을 여러개
그리고 빡세게; 하기 때문에 정말 최대한의 퀄리티를 내려면 학교에서 이불깔고 자는 것이 생활화
되어야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옆에 있는 사진들은 [인터렉티브 디자인] 에 대한 사진입니다. 기존 웹 디자인 알파+ 인터렉티브적인 요소가 들어가 있거나 창의적인 주제를 가지고 합니다.
교수님께서 말씀하시길 [아름답거나] [재미가 있거나] [실험적이거나] [완성도가 높거나] 중에 하나라도 충족되어야 합니다.

작년에 같이 인터렉티브 디자인을 작업했던 친구가 앞에서 같이 체험하고 사진을 같이 찍었습니다.


























전시회의 중간부분은 포스터 디자인이 배치되었습니다. 포스터는 그 해에 따라 주제가 정해지고 그 주제에 맞춰 개성에 따라 제작을 합니다.
작년 (제가 졸업작품 제작당시)에는 M 이란 주제로 작업을 했었는데요. 이번 주제는 제가 예상하기로 한국 이라는 주제로 한 것 같습니다. 한국의 춤, 한국의 미, 한국의 축제 등이 많이 나왔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유일(?)하게 개인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작품중에 하나입니다. 물론 다른 작품들도 혼자서 하기도 합니다 (이번 졸업전시회의 가장 두드러진 부분인 것 같습니다) 만, 포스터 디자인에 비해 규모가 커지고 양이 많은 작업이기 때문에 혼자서 하려면 두배의 힘이 들지요.
그래서 포스터 작품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것 또한 심사를 거쳐 작품을 걸 것인지, 아닌지에 대해 결정하게 됩니다.















영상디자인은 굉장히 매력적임은 틀림이 없습니다. 영상을 찍으면서 몸이 고되긴 하지만 친구들과 돌아다니면서 찍었던 것이 참 재밌었던 기억중에 하나입니다. 

그만큼 영상디자인 심사 때 다른 작품들보다 작품 수가 많기도 합니다. 졸업작품을 1년동안 준비하면서 영상 작품을 한 학기에 한 작품 씩 찍기 때문입니다.

영상 작품은 찍기가 쉽고 (물론 영상 주제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아웃풋이 바로 나오기 때문에 쉬워보이지만 보통 퀄리티에서 좋은 퀄리티로 올라가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금전에 대한 것부터 시작해서 장소섭외 등 자신이 머릿속에서 그린 그림과 현실과 많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_-;;
영상을 찍으려면 돈과 인맥이 많아야 유리하다 ㅡ 라는 말을 절실하게 작업하면서 느꼈습니다.






























해마다 졸업전시회의 분위기나 작품특성이 나타나는데, 이번 전시회의 가장 두드러진 점은 프로젝트 디자인이라고 봅니다. 사실 작년에는 프로젝트 디자인이 졸업준비위원회 말고는 전혀 다른 프로젝트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2,3작품 나오는 것을 보면서 작년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부분을 보여주었습니다.

라디오와 피아노, 그리고 게임머신 등 비주얼 적인 부분에서 다른 작품들과 차이를 보여주었고 확실히 그것에 대한 효과가 많이 나타난 점입니다.

감성주파수 라는 작품은 확실히 여성유저들에게 많은 어필을 한 것 같습니다, 피아노 키를 누를 때마다 화면에 효과가 나타났는데 어떻게 연결을 했는지에 대해 궁금증도 많았고요.

게임머신은 작년에 제가 작업했던 작품과 일치하는 웹캠을 통한 놀이인데, 좀 더 비주얼적으로 놀이에 대한 느낌을 표현하였습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애니메이션쪽에는 사진이 많이 없고, 제가 마음에 들어하는 작품만 하나 있네요.
혼자서 한 작품이라는데, 혼자서 하기란 생각보다 참 힘든일인데 이번에는 많은 후배들이 혼자서 한 점이 대단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애니메이션은 3D툴로, 에프터 이펙트로 많이 합니다. 다른 것에 비해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좀 더 툴에 대한 능력을 요구로 합니다. 

작년에 같이 작업한 친구 두명과 함께 가서 뜻깊었습니다. 왼쪽은 영상과 인터렉티브를 같이 했고, 오른쪽은 영상 작업을 같이 한 친구 겸 회사 동료입니다 *-_-*

아, 제가 했었던 졸업전시회도 이렇게 글까지 안썼었는데, 다시 한번 전환 할 겸 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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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a-doll :) 2009/07/12 23:35 Address Modify/Delete Reply

    못본거 너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본영화는 조그만 소재에도, 혹은 기승전결이 없는 듯한 느낌의 흐름에도 그 분위기에 맞게 잘 만드는 소질이 있는 듯 하다.
물에 물탄듯, 밍밍한 듯 하고 자극적이지 않기 때문에
뭔가 서스펜스 하고 헐리웃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 영화를 좋아하지 않을 지도 모르겠다.

세명의 인물이 핀란드에서 식당을 차리면서 생긴일들을 다룬 거라 드라마 같다고 보면 된다. 마치 음악도 문제가 하나가
해결되면 바뀌는 것 때문인지, 드라마 1화 2화 3화 - 눈에 제목을 달지 않아도 느껴지는 기분이다.
어디에도 특별한 구석이 없는 두명이, 핀란드에서 식당을 차린 한명과 만나게 되며 같이 식당을 도와가게 된다.

그냥 무료한 일요일에, 아무런 부담없는 날에 보면 좋을 듯 하다.
보다가 중간중간 나오는 요리를 보면서 일요일 점심에는, 저녁에는 무엇을 먹을까 하고 고민할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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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빨리도 올리는 재즈 페스티발 후기입니다
저는 5월 16일 토요일 스웰시즌, 글랜한사드랑 마르게타 이글로바 커플의 공연을 보러갔습니다
원스 영화를 무지하게 돌려본 친구와 같이 갔지요.
5월에 공연인데 티켓구매는 추위가 가시지 않았던 2월 혹은 3월에 친구가 거의 티켓 발매 시작하자마자 구매 했다지요.





저희는 바로 이 자리에 앉았습니다. 2층 첫번째 줄, 맨 가운데라서 정말 명당이 아닐 수가 없었습니다.
사진 촬영은 금물이라 여기까지만 찍었습니다.
중간중간 한사드가 노래하는 중에 플래쉬가 여러번 터지는 경우가 있어서 그러고 싶었지만. 
(네이버에서 찾으면 공연 중 사진들이 나오긴 하더군요)
그럴 수 없어 눈으로 담았는데 역시 조금 후회되는 것이 이 놈의 기억력은 빨리 잊혀진다는 거 ㅜ,ㅜ

가장 감명 깊었던 것은 맨 처음 등장하면서 영화에서 처럼 say it to me now를 생목으로 기타치면서 불렀을 때와
내가 가장 좋아하는 Lie에 이어 falling slowly를 불렀을 때가 제일 좋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글랜은 생각보다 키가 옴창 작아서 놀랬고, 마르게타는 생각보다 너무 후리하게 입고 나와서 더 놀랬습니다.
옆의 있던 친구는 마르게타를 영화에서 볼 때는 딱 이상형이였다는데, 아 보지말걸 그랬다 - 라고 하던 [...]

그리고 공연 처음 시작하고 30분은 리암 오마온라이 라는 가수가 나왔는데 참 재밌는 분이시라는 공연 중에 부르는 노래들은
마치 아프리카 초원같은 음악 같아서 지루하기도 했지만 뭐 나름 좋았습니다.




공연 보기 전에 자리 다 채워지기 전에 찍은 인증 샷 사진 [...]
앞에 똑바로 서기도 민망해서 그냥 쭈그리고 앉아서 찍었습니다. (그래서 요모양 요각도)
아, 컴플레인이 있다면 세종문화회관 사운드가 너무 쨍하게 들렸다는 점. (대체 음향감독은-_- 확인하고 하시는건지?)
글랜 기타소리가 조금이라도 커지면 쨍하게 소리가 찢어져서 귀가 아파 좀 힘들었습니다 ㅋ

어쨌거나 원스 영화의 주인공과 같은 장소에서 숨 쉬는 것만으로도 신기하고 2층에서 봐서 그런지 인형같이 느껴졌습니다.
역시 문화생활은 해야 사람이 정신 건강에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혹 안보신 분들을 위하여 시간나시면 영화를 보시길 (뭐 많은 분들이 보셨으리라 예상하며)
음악에 관련된 영화를 좋아하는 편인데, 이것도 그중에 하나입니다.
역시 배우가 아니라 가수라서 그런지 연기가 좀 어색할 수도 있는데 그래도 그것조차 이 영화에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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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아일랜드,코크] 마르게타 이글로바 공연(Marketa Irglova)

    Tracked from 월풍도원(月風道院) - Delight on the Simple Life 2011/11/07 17:50  Delete

    사랑과 기쁨을 노래하는 마르게타 이글로바 공연에 다녀왔습니다.person마르게타 이글로바 공연이십 대 초반에 어떤 영화를 보며 감동을 받으셨나요?횃불로 날아드는 나방처럼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져 허우적대던 때.이프 온리를 보며 눈물을 흘리며 생각했어요.‘그래. 있을 때 잘 해야지.’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을 보며 사랑엔 책임이 따른다는 걸 다시 한번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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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ur ros
요새 제일 많이 듣고 있는 그룹,
듣고 있노라면 4차원에 빠져 우주에서 허우적거리는 듯한 느낌.
뮤직비디오까지 어찌 그리 잘 찍었던지,내 음악 관점에 거의 근접하게 왔다.
거대한 공연장 보다 푸른초원과 웅장한 자연을 뒤에 두고 조용하게 음악하는 모습을 보고있자면 아이슬란드를 그만큼 더 잘 표현할 수 없다.
요새는 잠 잘 때 틀어놓고 아침에 일어날 때까지 한곡으로 리핏시킨다, 아쉬운 건 제목을 발음 할 수도 없고 따라 부를수도 없는 [...]

1. Agaetis Byrjun
2. staralfur
3. All Alright
4. Samskeyti
5. saeglopur
6. I Gaer
7. Heima
8. njosnavelin (the nothing song)



Damien Rice

아, 이사람 노래 진짜
앨범으로 들어도 라이브로 들어도 진짜 (설명할 필요가 없는)
조규찬이 최근 음악방송에 나와서 이 사람 노래를 부른걸 시청했는데,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노래 잘 부르는 사람중에 한명인데도 듣고 난 뒤에
아 뭔가 아쉽다 하는걸 보면 이 사람 노래는 이 사람 밖에 못 부를 것 같다.

1. Elephant
2. Cold Water
3. Ther Blower's daughter
4. 9 Crimes
5. Creep+Blower's Daughter (라디오헤드 노래도 아 원곡 못지않게 데미안 버전도 좋은 듯)
Url: http://www.youtube.com/watch?v=tL4OCHCSE6Y 
Url : http://www.youtube.com/watch?v=-6uyZ4jKTdg (이건 Creep만) 




Sean Lennon

아는사람 통해서 주워듣다가 어디선가 들어본 목소린 것 같은데 ㅡ 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존 레논의 목소리가 슬몃슬몃 들리는 것이 아들이였구나, 어딜가든 아버지의 이름은 평생 따라다닐 것 같아 왠지 눅눅해진다.
이 사람 뮤직비디오가 꽤 독특한데, 하나의 앨범 전체가 뮤직비디오가 있어서 뮤직비디오가 마치 한편의 드라마 같이 시나리오가 있다.
그러니까 1번 트랙에서 뭐 이사람이 써커스 단장이 나오는 뮤직비디오면  
2번 트랙 음악의 뮤직비디오에서는 그 써커스가 TV에 나온 이야기였는데, 그 Tv를 보는 자신이 또 이야기가 된다거나 식의
쨌든, 음악의 가사와 멜로디는 쉬워서 듣기 편하고 좋다. 개인적으로 존 보단 션이 더 좋다.
안타까운 건 요새 이 사람 사진 보면 탈모가 시작되고 있는 [...] 20대 초반 보면 잘생겼었는데 안습,

1. Dead meet
2. home
3. Parachute
*L'éclipse : 불어로도 불러서 앨범 낸 거보면 요새 그쪽에서 활동하나보다, 근데 이상하게 같이 하는 맴버가 콩트하는 것마냥 개그맨 처럼 생긴,
4. Tomorrow
5. Spectacle
6. This Boy Url : http://www.youtube.com/watch?v=xBv-C0NgGqk (존 파트를 션이 부르는데 목소리 씽크로율 80%)


Elliot Smith

이젠 뭐, 그만 엘리엇을 들을때도 되었는데 말이지, 흠, 나의 눅눅한 페이보릿 뮤직
한참 듣다가 질려버려서 안듣다가도 몇개월 지나면 이 사람 노래 또 듣고 있는, 그게 벌써 6년째

1. Figure 8
2. Everything means nothing to me
3. Everything Reminds me of her
4. Between the bars
5. Waltz #1
6. Waltz #2 Url : http://www.youtube.com/watch?v=h2sfwky4RqQ 
7. Miss misery
8. Sey Yes
9. Angeles Url : http://www.youtube.com/watch?v=BKaHFNUB3hQ 
10. I Didn't Understand (추가)
*무대 공포증을 여실히 보여주는 비디오, 보는 사람이 안쓰러울 정도
 



m83  
오직 이 한곡 때문에 올리는 m83,
아직 파악 안된 그룹이지만 safe만은 sigur ros 버금가는 우주여행,
1. Safe





다 써놓고 보니 진짜 내가 좋아하는 액기스만 올려놨네, 쩐다





Posted by 진희쩜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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